"오래도록 앓은 우울증이 잘 낫지 않던 찰나에"

삶이 버겁고 힘든 시기에,그래도 이왕 태어난 거 살기 위해 닻을 내려보겠다고개를 한 마리 입양했어요.너무 아픈 애라 잘 키울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는데또 어찌저찌 돌봐지기는 하더라고요. 그러고도 모자라두번째 강아지와 막내 고양이까지복작복작한 집이 되었는데도삶이 많이 흔들려서 계속 힘들었어요 사실.오래도록 앓은 우울증이 잘 낫지 않던 찰나에첫째 개의 건강이 도저히 안정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우연히 약국 문(근데 그게 이제 인스타DM인...ㅋㅋㅋ)을 두드리게 됐지요. 신기하게 조금씩 안정되더라고요."건강한 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욕심이 생길만큼.육아(?) 일기를 써가며 건강을 체크하고약사님께 보고하던 때가 아직도 새록새록합니다.당시에 테스트 약을 약간의 오해를 품으며 보내주신 셀로맥스도 ㅋㅋㅋㅋ.그게 너무 신기해서제 건강 상태부터 시작해서 온 가족이 약을 받아먹기 시작했죠 아마? 그 때부터 점점 몸에 힘이 좀 생기더니죽고 싶은 마음이 확 사라지더라구요.삶이 이렇게 재미있는 게 많았나, 싶고.먹고 살기 위해 억지로 출근하던 직장도이제는 좋아서 기분 좋게 나서는 날까지 생겼어요. 최근에는 야구장에도 다닙니다 ㅋㅋㅋ가서 노래부르고 응원하고 소리지르니까 그렇게 개운하고 즐거울 수가 없더라구요.아파서 예민하던 첫째(사람 아님. 개임.)도 많이 안정되서저를 애타게 찾지도 않구요.원래는 껌딱지에 분리불안도 있었는데.. 모두가 편안해졌습니다.삶이 여유롭고 편하려면 건강해야하는 거더라고요.잃었다가 되찾아보신 분들은 모두가 뼈저리게 느끼시겠죠? 백일장 상품은 사실 받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지만,이 기회를 빌려 저를 비롯해서 제 주변의 사람들을죽음, 우울, 무료함 등에서 건져내어1인분을 해내고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탈나면 뛰어올 곳이 있어서 마음이 참 든든하고 따숩습니다ㅎㅎㅎ 예전 그 마음일때안 죽고 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건 약사님 덕이에요.정신머리는 몸이 건강해야 잘 돌아가나봐요!!(당연함. 뇌도 신체 기관임.)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항상 제가 찾아갈 수 있는 곳에 계셔주시길☺️✨️ -약국의 나름VIP 드림🥦 p.s. 피모지리인데 결혼 준비와 동시에출산에 대한 계획을 짜보는 중이에요.건강한 몸을 세팅할 수 있도록 도움받아야겠다는혼자만의 생각을 요즘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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