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님을 만난건..1호가 6살부터 원인 모를 두통과 구토 증상으로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을 전전하길 서너번정도 했을 7살 무렵...살던 곳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했던 그 무렵.. (벌써 2년전...)1호, 2호의 현재 상태를 듣고 도사님(?)처럼내가 말하지 않은 이야기를 먼저 맞추시던...놀라움과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약을 구매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 상태는 사기 같겠지만드라마틱한 변화들도 생기기 시작했어요.여기저기 소개를 해주고 싶었지만 다단계라(?) 오해를 받을 것 같아정말 조심스럽게간절해보이는 사람들에게 소개를 했더랍니다. 제일 먼저 전도를 했던 사람은 남편...결혼 전 부터 너무나도 인생을 막 살았던 터라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었는데급한 불부터 하나씩 꺼가면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약을 끊으면 또 증상들이 나타나고 약을 먹으면 호전되던 상태를 이어가다드디어 작년 여름에 원주를 찾아갔습니다. 약사님께서 저희 가족을 보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도사님처럼 해주시고 ㅎㅎ남편에겐 살을 9키로만 빼보라 권하셔서 정말로 운동을 하면서 뺀 현재정말 그 전의 증상들은 사라졌습니다!남편은 요즘 십년전 샀던 비싼 청바지를 입고 다니며40살에 리즈 시절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현재 진형 중이지만엄마미 고생 시키는 여러가지 증상들을 대처하는 요령과 담대함이 생겼습니다.여러가지 간증을 해드리고 싶지만브로콜리 약사님을 만나시는 분들이야 말로저보다 더 많은 놀라운 기적같은 일들을 접하시리라 생각하며글재주 없는 저의 글은 마무리 하겠습니다!항상 건강하세요!!